봄이 태아보험을 들려고 몇주간 알아보다가 드디어 결정하고 계약서를 썼다.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해약관련 문의에서 담당자 하는말이, 앞으로 암치료에 관련된 보험들이 사라질 예정이고(암이란 병이 그만큼 흔해졌기때문이라나?) 입원.통원치료비를 지원하는 보험도 그럴것이라고 한다.
정부에서 보험사에 압력을 가하고 있어서 아마 차차 그렇게 될거라고..
가능하면 암보험은 갖고있는것이 좋고 아기뿐 아니라 부모도 없다면 새로 들으라고..
건강보험 민영화때문인가요? 물었더니 그렇죠, 뭐..라고 하는데 머릿속이 아득해지는듯했다.
어쩌면 보험사들의 영업수단일지도 모르지만..새정부(라고 말하고싶지도 않다. 하두 들볶인 기분이라..)들어서 뭐하나 마음놓고 두고볼수 있는일이 없다.
한댔다가 안한댔다가, 말바꿔서 물밑에서 진행하다가 들키면 안한댔다가...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커다란 이익이 있관대, 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하고 우려하는 일을 밀어부치려 하는걸까.
우리 봄이가 태어나고 자랄 세상은 어떻게 돼있을지..
가슴이 먹먹해질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