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y cactus 이글루스 피플


우리 슬픈 종부세를 구해주세요
카테고리
★ 일상다반사
☆ 맛있는 생활
★ 망가가 없었다면-
☆ 워커홀릭 캑
★ 물품구매목록
☆ 즐겨듣기
★ 내멋대로 영화별점
☆ 이쁜 내새끼들
★ 요가를 배워봅~시다
최근 등록된 덧글
7년이 조금 안된 그때는..
by 블랙키 at 01/17
7년이 조금 안된 그때는..
by 블랙키 at 01/17
미녀딜러구경하기 집에..
by 미녀딜러구경하기 at 08/06
미녀딜러구경하기 집에..
by 미녀딜러구경하기 at 07/13
초반이라기 보다는 유키..
by yuki2 at 05/26
t사랑초을 씨앗으로 구하..
by 이영심 at 05/24
어머나. 어머나어머나....
by cactus at 05/23
^_^;;고맙습니다
by cactus at 02/25
회복 되어가신다니 다행..
by 지나! at 02/15
새거하나 장만할까했더..
by 최치범 at 01/15
메모장


이글루 파인더

라이프로그
고래
고래

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

EBS 60분 부모
EBS 60분 부모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나의 삶 나의 길
나의 삶 나의 길

포토로그
rss

skin by cactus
아인 백일.

처음엔 간단하게 하려했는데 모든일이 그렇듯이 뭘하나 하려하니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어졌다. hkmade님댁에 가보니 풍선장식도 주문하셨다기에 우리 아인이도 좀 이쁘게 하자싶어 급히 현수막도 만들고 풍선장식 주문도 했다. 세상이 좋아져서 문밖에 못나가는 형편인 나같은 사람도 필요한걸 다 구할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게~(이모든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9,900원! ^^)
시어머님, 친정부모님이 함께 아인이의 백일을 축하해 주셨다. 시어머님은 생각지도 않게 용돈을 듬뿍주셨고, 엄마는 떡과 금반지를 해주셨다. 나는 때마침 겹친 마감과 2주일을 미룬 친구들과의 약속, 100일상을 이틀동안 모두 해내는 기염을 토했다!! 온몸이 천근만근이고 머리는 지끈거리면서도 잠을 자고나면 다시 자리에서 일어날수 있다는것이 놀랍다. 인간의 몸이란 풀포기같을때가 있는가하면, 질기기가 나이롱 같을때도 있다. 신기하다.

딸내미 키우는 재미란 바로 이런것이 아닐런지! 백일사진 찍을 셀프스튜디오를 예약해놓고 산 아인이의 버넷(이렇게 생긴 모자를 '버넷'이라고 한단다.). 솔직히 스튜디오에 맡기지 않고 내가 찍는단게..자신이 없다.-_-; 18년전에 사진학 한학기 배운것만으로 DSLR을 다루자니 벌써부터 심장이 벌렁댄다. 힘들겠지만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란 생각뿐.. 그래도 일단 소품들은 내맘에 드는걸로 준비해놓고자 산 버넷은 너무너무 귀엽다. 꽃이 핀것처럼 화사~한것이, 궁뎅이에 토끼가 그려진 호박바지도 입히고 찍을테다!!

오늘 새벽엔 목욕재계하고 삼신상을 차렸다. 천주교신자인 나에게는 맞지않을수 있지만 누구에게라도 감사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삼신상이라고, 백일동안 아기가 건강하도록 지켜주신 삼신할머니께 감사하는 상이란다. 세가지 떡과 과일, 세가지 나물과 전, 장수를 뜻하는 무명실, 미역국과 흰쌀밥, 정화수를 차리고 감사기도를 했다. 우리집에선 이시간에 있을수 없는 풍경인지라 남편님 말씀, '네가 정~말 감사했나보구나.'란다.-_-; 늦게 퇴근하는 아인아빠와 제대로 얘기할 시간이 없었는데 삼신상을 물리고 한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매일이 감사의 나날이다.
아인.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거라! 엄마아빠가 항상 함께할께♡

by cactus | 2009/03/04 16:34 | ☆ 이쁜 내새끼들 | 트랙백 | 덧글(17)
트랙백 주소 : http://cactus.egloos.com/tb/187827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hkmade at 2009/03/04 18:15
오홋 이쁘다 이쁘다.. (머 퇴근후에 집에가면 목욕시키면서 아내와 제가 주문처럼 딸아이에게 해주는 말이기도 하지요.)
모자가 참으로 이쁘군요. 좋은 정보 낼름 얻어갑니다.
백일사진도 셀프스튜디오 예약해서 150일 정도쯤 찍으려구요. (라기보다는 하라고 마누라가 엄명을 내리셨습니다. ^^)
DSLR참 좋아요. 찍고나서 약간의 후보정만 거치면 ^^
Commented by cactus at 2009/03/06 15:29
저희도 그래요. 대체 아기들은 이쁘다 이쁘다 소리를 몇번이나 들으며 자랄까요? 근데 정말 이쁘다는거죠.ㅎㅎ 백일사진은 110~130일 사이에 찍는게 고개를 완전히 가누고 엎드릴수 있어서라길래 저희는 130일 가까이로 잡았어요. DSLR은 공부하려고 책한권을 샀지요. 자신은 없지만 어쨌든 그래도 최선을 다해봐야지요~! ^^
Commented by Lucida at 2009/03/04 23:15
아~~ 저 버넷은 정말 루에게도 씌워보고 싶어요. 언니 정말 대단하셔요! 어떻게 이틀만에... 아인이가 벌써 100일 이라니 ㅠㅠ (근데 솔직하게 점점 더 미모가 나네요. 우왕!!) 루와 함께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cactus at 2009/03/06 15:30
부지런을 떨어야 잊어버리지 않고 기록할수 있겠길래 요즘은 좀 피곤해도 꼭 블로깅이나 태교일기를 쓰고있어요. 고양이용 보넷이 있다면 불티나게 팔리겠죠? 근데 냥이들은 몸에 뭔가 치장하는걸 엄청 싫어하던데요. 아마 씌우면 몸부림 치면서 벗겨버릴듯..
Commented at 2009/03/04 23:1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actus at 2009/03/06 15:30
그대 블로그에 덧글 달겠어요~^^
Commented by panic at 2009/03/04 23:52
아...미치겠다. 발끼우는 의자에 앉은 아인이가 넘 귀여워. >.<
벌써 100일이구나...이러니 내가 안늙어?
100일 기념으로 뭐사주까? 필요한거 말하라면 말 안하겠지?
집주소 적어달라니까 쌩까고. 흥! 토끼한테 물어봐야지.
Commented by cactus at 2009/03/06 15:32
그지? 저걸 범보의자라고 하는데 말랑말랑한 재질이라 아기가 앉으면 편하기도 한것같고, 엄청 귀여워.ㅋㅎ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아기는 매일 자라고 나는 매일 늙는거지..ㅜ.ㅜ덧글은 달았어^^
Commented by erehwon at 2009/03/05 09:27
어이구. 벌써 백일이군요. 축하드려요. 그런데 아인이가 엄마를 빼닮았네요. 신기신기.
Commented by cactus at 2009/03/06 15:33
많은분들이 저를 참 이쁘게 보셨군요.^^ 지금은 임신중 찐살이 안빠져 우울한중이라...빨리 아인이를 닮아야할텐데..ㅎ
Commented by 윌리 at 2009/03/05 10:21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길~!
Commented by cactus at 2009/03/06 15:36
감사해요~~ 건강하게 쑥쑥 자라고 있어요. 매일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지나! at 2009/03/05 16:16
시간 참 빨리 가네요~ 아인이가 첨에는 아빠 닮은 듯 보였는데 볼수록 엄마 닮은것 같아요. 특히 턱선이~ 넘 이쁘게 자라고 있네요. 백일 축하해요. 전 예정일 3일전인데 아무 소식이 없어요. 아우.. 아인이 볼수록 우리 아가도 빨리 보고 싶네요. 아인아~ 계속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Commented by cactus at 2009/03/09 13:41
코위로는 아빠를, 코아래로는 저를 닮았었는데 점점 저를 더 닮아가고 있대요. 분만실에서 막 태어나서 가슴에 안겼을때는 어느쪽도 안닮아서 되게 이상야릇한 기분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참 신기하게도 얼굴이 변하네요. 초산은 일주일정도 늦게 출산하기도 한대요. 일주일 더 크면 지나씨가 낳기에 힘들지도 모르는데..^^ 빨리 만나구싶죠? 나두 그랬어요. 근데 낳고나니 태동이 그립더라구요. 임신기간이 행복했어서인지 아인이 참 순해요. 건강이도 순할거예요~순산하기 바랄께요!!
Commented at 2009/03/06 23:5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reeze at 2009/03/07 08:19
와~ 100일 축하드려요. 아인이는 점점 예뻐지네요. 버넷을 쓴 아인이는 마치 꽃! 같아요. 이렇게 보이라고 씌우는거겠죠? ^^ 그나저나 정말 부지런하삼.. 오우..엄마가 되면 다 할 수 있는건가요? 아니겠죠? 그렇죠???
Commented by cactus at 2009/03/09 13:42
좀 부지런떨면 할수있어요.ㅎㅎ 그래서 맨날 피곤에 쩔어있다니깐요. 체력이...OTL..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