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가 젖을 먹을때 올려다보는 까아만 눈동자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건 맞지만 그에 못지않게 귀여운 부분이 바로 입인것 같다. 혀로 젖을 말아 감아서 쪽쪽 빠는 입 모양은 정말이지 귀여운데 가만보면 송아지가 젖빠는 모습도 그러하다. 이건 젖꼭지가 상하지 않도록 혀로 감싸서 빠는 본능적인 행위. 어떻게 태어나자마자 그렇게 본능적으로 엄마젖을 보호하는걸까. 신기할뿐이다.
○ 또 사랑스러운 부분은 바로바로 아기 엉덩이. 예전에 제빵배울때, 이스트 넣고 빵을 발효시킬때면 강사샘은 이런말씀을 하셨다. '아기엉덩이처럼 부풀었을때'. 토실토실 살이 오른 아기엉덩이는 정말 발효가 적당히 된 빵반죽처럼 찰지고 보드랍다. 팔다리가 가늘고 허벅지가 굵은 아인이는 기저귀를 갈때마다 엉덩이와 허벅지에 뽀뽀세례를 받는다.ㅎㅎㅎ..
# by cactus | 2009/10/04 22:38 |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2)